박진희, 판사 남편과의 '에코(ECO)' 살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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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JTBC 제공.
재활용 할 물을 담아논 패트병, 박진희의 에코살림.

[기독일보 방송연예] 배우 박진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판사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과 더불어 친환경 살림법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연기자 최정윤과 함께 출연한 박진희는 '에코진희'라는 애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증명했다.

실제로 박진희는 SNS를 통해 "집이 주택이라 뜨거운물이 나오려면 좀 걸려요. 당연히 그냥 흘려 버리는 물이 생기더라구요. ㅠㅜ 저리 페트병에 모아 화분, 꽃에도 물주고 세수도 하고~ 부엌일 할 때도 써요^^ 요즘 물재활용 유행인거 알져^^"라며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했다.

박진희가 선물로 받은 옷걸이 스마트폰 받침대.

또 옷걸이를 이용해 만든 스마트폰 거치대를 선물받았다며 "핸드폰 거치대!!! 옷걸이로 만드셨대요^^ 월요일 아침에 좋은 선물 받았어요~~ 정말 잘 만드셨죠^^? 옷걸이 재활용!! 옷걸이에 멋진 변신!!"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우리집설거지.. 쌀뜨물을 받아 두었다가 얻어 온 쌀겨를 한주먹 넣고수세미로 꼼꼼히닦으면~ 끝. 거품세제와 다르게 접시에 쌀겨도 묻고 잡곡껍질도 묻지만~ 당황하지 않고 물에만 한 번 헹구면~ 끝. 절수도 하고 세제도 안 쓰고 지구 사랑 실천~"이라며 생활 속 환경보호 운동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