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캐스팅

[기독일보 방송 연예] 내년 4월 크랭크인되는 영화 '신과 함께'의 캐스팅이 확정돼 화제다.

28일 영화'신과 함께'의 투자 배급에 롯데엔터테인먼트이,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됐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저승차사의 리더 강림 역과 해원맥 역에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캐스팅됐다.

영화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강림'역의 하정우는 저승차사의 리더이자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고민하는 역할이며 차태현이 맡은 인간 '자홍'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아 저승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

또 다른 저승차사이자 냉철한 캐틱터가 돋보이는 '해원맥'은 주지훈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승에서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며 그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성주신'역은 마동석이 맡았다.

또 다른 저승차사인 덕춘과 그 밖의 캐스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신과 함께'는 총 2부작으로 제작듀ㅣ며 2017년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개봉된다.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총 3부로 구성된 원작을 새롭게 재구성해 감동과 코미디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