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운세특집…'운수대통' 1위는 유재석 아닌 '이광수'

문화
방송·연예
뉴스룸 기자
news@cdaily.co.kr
  •   

# 런닝맨 운세특집 런닝맨 운세특집

▲27일 오후 런닝맨 운세특집이 방송된 가운데, 유재석이 2016년 운세를 들으면서 흐뭇해 하고 있다. ©SBS 방송화면 캡처

[기독일보=방송연예] 러닝맨 멤버들의 내년 운세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새해를 맞아 2016년 신년운세 특집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주, 타로, 관상 전문가가 등장해 런닝맨 멤버들의 2016년 운세를 점쳐 1위부터 7위까지 운이 좋은 멤버들의 순위 매기기와 서로간의 궁합을 보는 등 다양한 운세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이광수는 '백만불짜리 눈썹'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 역술가는 이광수의 눈썹을 보자마자 "눈썹만 봐도 관상학적으로 늘 성공이 보장되는 상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눈썹을 가리면 안된다”고 조언했고 이광수는 곧장 앞머리를 넘겨 웃음을 안겼다.

2위를 기록한 유재석의 내년 운세에 대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운이 들어온다. 돈, 명예 다 쥐려고 하는 욕심 많은 남자"라며 "자녀운도 있는 시기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주의해야 할 것은 개리 씨만 피하시면 된다"고 말해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러닝맨 #유재석 #이광수 #역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