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신앙]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이자 크리스천인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가족이 성탄절 아침 미역국을 먹은 사연을 공개하면서 성탄절의 주인은 예수님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웠네요.
션은 성탄절인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탄절을 맞아 특별한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아들 하랑·하율이 'Merry Christmas'(메리 크리스마스) 글자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션은 하율이가 아침에 "엄마, 오늘 미역국 해주세요!" 했는데, 그래서 (아내) 혜영이가 "얼마 전 엄마 생일때 먹은 미역국이 맛있었구나?" 라고 물었더니 하율이 왈(曰) "오늘이 예수님 생일이 잖아요!^^ 그래서 미역국 먹어야지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션은 "하율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해주신다"며 이렇게 메시지를 남겼네요.
"예수님 생일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와주셔서..."
- John 3:16 -
그렇습니다. 오늘은 산타 할아버지의 생일도 그 누구의 생일도 아닌, 예수 그리스도 단 한 분의 생일이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