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양육비 청구 금액보니…"억!" 소리 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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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현중 친자환인과 관련해 그동안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SBS 방송화면 캡처

[기독일보=방송연예]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 측이 전 여자친구 최모 씨가 요구하는 양육비를 공개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현중 친자확인 관련 내용을 다룬 가운데 공개된 것으로 김현중 법률 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우리가 아이 아빠로서 책임을 지겠다고 했는데도 굳이 가사소송을 하면서 친자확인은 전제일 뿐”이라며 “사실은 양육비를 500만 원씩 19년치를 청구하고 있다. 그게 12억 정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변호사는 “(최 씨가) 받아간 금액과 청구한 금액을 합치면 34억쯤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최 씨 측 법률대리인은 "아기 키우는데 분유값이니 머니 들어가는 것이 많은데, 솔직히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냐. 그리고 한류스타의 아이인데 (엄마로서) 누구보다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겠냐"라며 "합당한 선에서 청구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현중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의대제1연구동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21일 친자일 확률이 99.99%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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