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정재욱, 신곡 '어느 멋진 날'…'대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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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출연한 '잘가요'의 가수 정재욱.

[기독일보 방송연예] '잘가요'를 부른 가수 정재욱이 '슈가맨'에 나와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달달한 '러브송' 신곡을 발표했다.

23일 정재욱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곡 발표를 알리며 "신곡 '어느 멋진 날' 음원 오늘 전격 발매 23일 정오 12시. 가수 정재욱이 사랑꾼이 되어 나타났다! 여심 저격하는 달콤한 사랑 노래 '어느 멋진 날'"이라고 공개했다.

'어느 멋진날'은 기존에 감성적인 발라드로 우리에게 친숙했던 그의 느낌과는 사뭇다른 템포있는 미디엄 스윙의 곡이다.

흡사 '마이클 부블레' 를 연상시키는 '정재욱' 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넘버로 사랑하는 여인에게 청혼의 설레이는 감정을 달달한 가사와 멜로디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또 이번 앨범은 '정재욱' 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연주와 프로듀서로활동중인 '홍완엽' 과 '보아', '휘성', '모세' 등과 호흡을 맞추며 활발히 활동해 왔던 '장세원' 이 편곡에 참여 곡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정재욱은 22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슈가맨)'에서 대표곡 '잘가요'를 열창해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