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저작권 수입 10억…GD보다 잘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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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피아톤과 테디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테디 헤드폰 런칭 쇼케이스 포스터. ©한예슬 인스타그램

[기독일보 방송 연예] 한예슬의 연인 테디가 저작권료로 한해 10억에 다다르는 수익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1990년대 원조 힙합 그룹 원타임의 래퍼로 데뷔해 원타임 3집부터 곡 대부분을 프로듀싱하고 작사했다.

이후 2005년 활동을 중단한 뒤에는 YG의 또다른 힙합 그룹인 '지누션'의 곡들을 작곡했으며 이후에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일하며 엄청난 저작권 수입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테디는 2013년 1년치 개인수입만 10억에 다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저작권료 통계에서는 박진영과 조영수에 이어 저작권 수입 3위였다. 이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보다 저작권으로 높은 수익을 올린다는 의미다.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Lonely', 'Fire', 빅뱅의 '사랑먼지', '나만 바라봐'(태양 솔로), 거미 '남자라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또한 테디는 홍대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5월부터 연인으로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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