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발목 부상 "한달간 책 읽고 작업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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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하가 단독 콘서트 도중 골절 부상을 당한 왼쪽 발목에 깁스를 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윤하 공식 인스타그램
▲ 윤하가 신곡 '허세' 발매 기념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타블로가 요청한 눈물 셀카. ©윤하 공식 인스타그램

[기독일보 방송 연예] 가수 윤하가 연말 콘서트 중 왼쪽 발목에 골절 부상을 당했다.

윤하는 20일 자신의 SNS에 "한ㅋ심ㅋ 에이 왜 다쳤을까! 한달간 책 열심히 읽고 작업 열심히 할게요 사랑해요 홀릭스!"라고 깁스한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앞서 20일 윤하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자신의 단독 콘서트'2015 Final Fantasy'에서 공연 중 왼쪽 발목에 골절 부상을 당했으나 투혼을 발휘해 3시간의 콘서트를 마쳤다.

이날 윤하는 첫번째 스테이지 이후 퇴장하며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윤하는 타블로가 프로듀싱한 신곡 '허세'로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허세' 발매 기념 공약으로 허세가 묻어나는 '눈물 셀카'를 올려달라는 타블로의 요청에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 셀카를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셀카와 함께 윤하는 "V앱하트백만개 감사해요 음악할 수 있어 행복해요"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