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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방송연예] 배우 김정은(41)의 내년 재미교포 남자친구와 결혼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서진(44)와의 결별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2008년 11월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 직전 기자 회견에서 "10월29일 헤어졌으니 한달이 아직 안 됐다"며 이서진과의 결별을 시인했다.
김정은은 당시 녹화 말미에 "여배우로 사는 게 어렵다는 걸 느끼고 있다. 솔직하게 지금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결별의 아픔을 토로했다.
또 "아픈데 아픈 척 하지 못하고 슬픈데 슬픈 척 못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나에게 시간을 달라. 그러면 다시 밝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김정은은 내년 미국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현재 장소섭외를 위해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