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득남…결혼 7개월만에 부모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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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나영 부부의 득남소식이 19일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연합뉴스TV 보도화면 캡처

[기독일보=방송연예] 배우 원빈(38)과 이나영(36) 부부가 벌써 부모가 됐다.

19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이나영이 최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고, 현재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나영과 원빈의 소속사 측 역시 "최근에 출산을 했으며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있다"면서 "현재 부부는 육아 및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이나영과 원빈은 강원도 정선에서 친지들과 함께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신접살림을 차린 두 배우는 결혼 생활을 시작한 지 두 달이 갓 지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결혼한 지 7개월 만에 출산 소식을 전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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