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하락, 금값 하락
[기독일보=경제일반]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강세 추세로 금값이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물 금 가격은전날보다 2.5% 급락한 온스당 1049.6달러로 마감했다. 2009년 10월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
금값의 하락은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의 영향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미국은 2017년 2.50%로 올린 뒤 2018년 3.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FRB가 향후에도 점진적으로 금리 인상을 시사해 금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하락할 전망이다. 미국은 2017년 2.50%로 올린 뒤 2018년 3.50%까지 끌어 올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때문에 몰렸던 자금이 이탈하면서 금값이 내려가고 있다며 2016년 초 금값이 1000달러까지, 2016년 말에는 9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