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말정산은 얼마일까" 이달 말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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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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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경제] 이달 말까지 올해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정부 3.0 추진위원회(위원장 송희준)와 국세청은 지난달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 정산 시스템을 제공하여 국민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연간 2천100억 원의 비용을 줄일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크게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 미리 채워주는 서비스, 간편 제출 서비스로 구분되는데, 매년 10월에 그해 9월까지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 전년도 정산 내역을 활용해 연말정산 결과를 예측하며, 공제·한도액 등을 계산하여 신고서(소득·세액공제신고서)에 자동으로 채워준다.

특히 연말정산 미리보기 외에도 근로자가 서류 신고서, 인쇄출력물, 간소화 자료 등 증명서류를 회사에 내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간편 제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고서 자동작성 및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국세청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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