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일일 MC 강림…유희열 "내가 아낀다"에, 유인나 돌직구 "처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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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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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방송캡처.

[기독일보 방송연예] 유인나 일일 MC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쏠리고 있다.

유인나는 15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기존 MC인 산다라박을 대신해 출연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유희열이 "제가 진짜 아끼는 후배예요"라고 호감을 나타내자 유인나는 "오늘 처음 뵀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이 산다라박이 긴장해야 한다는 뜻으로 "산다라를 손톱 물고 보겠는데'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슈가맨'은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라진 가수를 찾아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게스트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제아, 2AM의 조권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