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과거 사진, '비호감' 이미지에 '성형공개'…필살기 '색시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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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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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기독일보 방송연예] 과거 비호감 이미지로 성형사실을 공개한 박나래가 필살기인 섹시 댄스로 주목받았다.

14일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박나래는 "예쁜 얼굴"이라는 말에 "예뻐진 거다. 누가 봐도 노력형 얼굴이다. 강남이 만든 최고의 선물이다. 우리 아버지께서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주셨다"고 성형수술을 털어놨다.

이날 이국주와 박나래는 메인 토커로 출연해 '2015 예능퀸' 자리를 놓고 타이틀 매치를 펼쳤다.

오프닝 때 폴 댄스로 숨막히는 관능미(?)를 보여줬던 박나래는 "약간 좀 약 올려보겠다"라는 말과 함께 노래에 몸을 맡기며, 필살기인 섹시 댄스 무대를 보여줬다.

요염한 동작을 보여주던 박나래는 갑자기 물병을 들고 물을 쏟아 온 몸을 적셨고, 본격적으로 노래가 시작되자 마이크를 잡았다. 그러나 박나래는 천상 개그우먼이었다. 물 때문에 감전이 된 모습을 표현했고, 이로 인해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됐다.

이국주 역시 만만치 않았다. 대학교 시절 당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는 이국주는 "내 사진을 그렇게 포토샵을 잘 한다. 내 사진을 45kg 정도 보이게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포토샵의 과정을 온 몸으로 설명했고, "포토샵 댄스 같다"라는 박나래의 말에 즉석에서 급조된 안무를 보여주며 남다른 센스를 보여줬다.

순식간에 완성된 이국주의 포토샵 댄스는 놀라울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며 유행을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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