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방송연예] 개그맨 출신 MC 이수근(40)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일일 MC로 나선다.
이수근은 14일 냉부해 유연석-문채원 편 녹화에 이수근은 '깜짝' MC로 참여해 건강 이상으로 하차한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앞서 객원 MC는 장동민과 허경환이었다.
2013년 불밥 스포츠 도박에 연류돼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이수근은 최근 '신서유기'를 통해 복귀했으며 JTBC '아는 형님', MBN '전국제패'에서 위밍업을 하고 있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9월1일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서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