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송해나 폭로에 배정남 "엉덩이 싸~악 감싸거나(?) 그렇게는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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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송해나의 썸남이 있다는 말에... 부척 부러워하는 모델 배정남. ©MBC 방송화면 캡처

[기독일보=방송연예] 모델 송해나(28)가 모델세계 남성들의 적극적인 연예스타일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모델 송해나·배정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송해나는 “모델들끼리 서로 연애하거나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커플도 있느냐”는 허지웅의 물음에 “정말 많다. 12살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송해나는 “특히 남자 모델들은 스킨십을 너무 자연스럽게 한다"며 폭로하자 배정남은 "그렇지 않다"며 "(어깨 치기) 이 정도는 하지, (엉덩이를) 싸악 감싸거나(?) 그렇게는 못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송해나는 반박하며 "뭐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머리를 만지거나 ‘누나’라고 부르며 팔을 벌려 안기기도 한다”며 "너무 자연스럽게 해서 모델들 끼리는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송해나는 다만 “좀 많이 진하면 이상해 보이지만, 모델들끼리는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서 출연한 모델 송해나 ©JTBC 방송 캡처

한편, 송해나는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의 돌발 질문에 "썸남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해나의 썸남은 친구의 친구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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