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차별금지법, 사회·가정 파괴하는 위험한 법안될 것"

교회일반
교회
  •   
이태희 변호사, 동성애는 비정상적인 것 '정상적인 것'으로 둔갑 안 돼
CTS, 동성애 STOP 토크콘서트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2부작)’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CTS 대국민 캠페인 동성애 STOP!'의 일환으로 동성애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동성애 STOP 토크콘서트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2부작)'>을 1부 28일(월) 10시, 2부 30일(수) 오전 10시에 각 방영한다.

이태희 변호사(국제변호사, 한국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전문위원)와 김지연 국장(한국 성과학연구협회 교육국장, 한국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이 대담자로 참석하여 차별금지법과 보건의 두 가지 측면에서 동성애 문제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와 다양한 해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태희 변호사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해 "우리 사회가 동성애를 죄가 아닌 사랑으로, 비정상적인 것이 아닌 정상적인 것으로 둔갑시키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다"며 "성경의 질서와 근간을 흔드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사회와 가정을 파괴하는 위험한 법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연 국장은 해외 사례를 예시로 들며 "이미 동성애를 허용한 나라들의 경우 보건 의료상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위험 질병에 노출 될 수 있는 빈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이를 치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소모된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며 우리 사회 또한 그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전문가에게 질의 응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되어 동성애에 대한 본질에서부터 동성 결혼 합법화 등 법적문제와 동성애와 에이즈 간의 상관관계, 유전적 요인, 관리실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CTS 백승국 방송본부장은 "CTS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에게 동성애를 바로 알리고 건전한 사회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목적으로 대국민 캠페인 동성애 STOP을 전개하고 있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애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인식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영혼 구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