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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방송연예]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이웃하고 있는 초호화 빌라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정우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장동건 원빈 등 내노라하는 대한민국 최고 미남들도 모두 품절남이 된 상황에 유독 싱글인 정우성에 대해 제작진은 가장 큰 이유를 '절친' 이정재를 이유로 들었다.
이들과 친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는 과거 인터뷰에서 "함께 술 먹으면 와인을 마시는데 여자가 아무도 없었다"며 "그래서 빨리 정우성의 여자친구가 찾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싱글남'인 이들은 영화 ‘태양은 없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상황. 연인도 울고갈 정도로 매일같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좌' 우성 '우' 정재란 특별한 별명까지 얻은 정우성과 이정재는 급기야 지난 2013년에는 삼성동의 고급빌라를 나란히 매입해 '이웃사촌'까지 됐다.
특이 이 고급 빌라는 지하 3층 + 지상 16층 규모로 이른바 '상위 0.1%'만은 위한 최고급 빌라다. 현재 18세대만이 살고 있는 '프라이빗 빌라'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조망으로 현 시세는 35~37억 원대로, 과거에는 50억 원대를 호가하기도 했다고 한다.
여기에 어마어마한 수납공간까지. 말 그대로 '패셔니스타' 정우성과 이정재에게 최적화된 집이라 할 수 있겠다.
한편, 이정재가 올해 D그룹 임세령 상무와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홀로 남게된 정우성은 여전히 '싱글' 라이프에 젖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