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그레이스메리지컨설팅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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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바른 가정 세우기’ 캠페인 진행 등 협력
CTS캠페인 ‘바른가정세우기’ 광고영상 갈무리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기독교 대표 결혼정보 업체인 그레이스메리지컨설팅(대표 조병찬 ‘이하 그레이스’)과 기독교적 바른 가정세우기를 위한 캠페인 및 포괄적 사업제휴를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CTS와 그레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레이스가 보유한 기독교 가정 세우기를 위한 노하우와 CTS의 방송플랫폼을 활용해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바른 기독교 가정을 세우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CTS 감경철 회장은 “사회의 기반인 가정이 무너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건전한 기독교 가정을 하나 둘 세워감으로써 저출산, 청소년 문제들로 야기되는 다양한 사회문제 또한 근본적인 해법을 찾을 것”이라며 “한국교회를 넘어 한국사회와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앞으로의 사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그레이스 조병찬 대표는 “그리스도인이 가정을 세우는 것은 선교적 사명”이며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정으로 파송된 선교사라는 목적의식을 갖고 기도로 가정을 세운다면, 이 땅에 무너지는 가정은 없을 것”이라며 믿음의 가정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CTS는 캠페인 광고와 전국 교회들을 대상으로 바른 가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강연을 진행하는 등 <바른 가정 세우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