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기아자동차는 K시리즈의 완성작인 K9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28일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대형세단 'KH'(프로젝트명)의 차명을 ‘K9'로 확정하고 외관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K9 외관에 대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했다"며 "최고의 공간, 미래지향적 디자인, 첨단 기술로 대형세단 시장에서 세계 명차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K9 앞모습은 ▲기아 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대형세단 특유의 위풍당당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고성능 럭셔리카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이미지의 LED 헤드램프 ▲클래식카에서 영감을 얻은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이 감정이다.
옆모습은 ▲간결하면서도 강한 힘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 ▲풍부한 볼륨감을 강조한 면 구성 ▲유광 블랙 컬러 휠캡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 이미지를 가미한 휠 디자인으로 세련미와 강인함을 강조했다.
뒷모습은 ▲날렵하고 하이테크적 감성을 살린 면발광 LED 리어콤비램프 ▲당당한 품격을 강조한 크롬 가니쉬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범퍼내장형 머플러를 적용해 고성능 럭셔리카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살렸다.
기아차가 K9을 공개함에 따라 동급의 제네시스, 체어맨 등 국내 대형세단 시장에도 반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