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폭행 탤런트, 전치 2주 상처 입혀

지난해 10월 만취해 남의 승용차 범퍼 밟고 난동, 경찰관 폭행한 혐의

30대 배우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윤해 부장검사)는 지난해 10월 만취해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탤런트 김모(3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13일 밤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김씨가 만취해 걸어가던 중 승용차의 범퍼를 밟는 등 난동을 부리다 운전자와 시비가 붙자 동승자인 여성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당시 현장에 출동한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고 알려졌다.

#경찰폭행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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