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오브 더 씨 개봉…딱 '반쪽' 된 크리스 햄스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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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과 동시에 바짝 마른 몸매 다시 관심 집중
▲영화 '토르: 천둥의 신' 스틸컷(왼쪽)과 크리스 햄스워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 사진(우).

[기독일보=엔터테인먼트] '모비딕'(백경)을 탄생시킨 '에식스호'의 실화를 다룬 론 하워드 감독의 새영화 '하트 오브 더 씨' (In the Heart of the Sea)가 오늘(3일) 개봉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다시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3일 헴스워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IntheHeartoftheSea와 함께 "'로스트 엣 씨(Lost at Sea)'라 불리는 새 다이어트/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헴스워스는 상반신을 벗은 채 브이를 그리고 있지만, 근육질 '토르'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23일 헴스워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IntheHeartoftheSea와 함께 "'로스트 엣 씨(Lost at Sea)'라 불리는 새 다이어트/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르램(chrishemsworth)

앞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헴스워스가 극중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하루에 500칼로리만 섭취하는 등 초절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실제 헤시태그에서 알 수 있듯 헴스워스의 이번 사진은 영화 '하트 오브 더 씨(Heart of the sea)'와 연관이 큰 것으로 보인다. 헴스워스의 인스타르램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헴스워스가 주연하는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 '하트 오브 더 씨'는 소설 '모비딕'의 소재였던 해양 재난 실화 '에식스호' 사건을 다뤘으며 이날 개봉과 동시에 예매 순위 3위에 올랐다.

#모비딕 #크리스햄스워스 #하트오브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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