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소비 트랜드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예쁘면 잘 팔린다"고 요약할 수 있다. 과거 가격대비 실용적인 상품이 주를 이룬 반면 최근에는 여성 소비자가 판매시장의 주요 고객층으로 자리잡으면서 디자인 중요도가 높은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는 것.
실제로 20~30대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전문샵 1200M에서는 단순히 실용적인 제품보다 아이디어와 재치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피서철이 되면서 '대박'을 치고 있는 캠핑용 양동이 바비큐 그릴을 들 수 있다. 기존 단순했던 그릴 디자인에서 벗어나 양동이 모습의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간단한 사용법으로 여름 피서철 캠핑용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도 저렴해 알뜰한 주부들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양동이 그릴은 이외에도 설거지통, 식수통, 아이스박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도 주부들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만점이다. 로봇조명 아이로는 로봇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한 LED조명으로 상단부분에 사과나 오렌지 등의 과일이나 사물을 담고 그 내용물과 비슷한 컬러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 아이의 EQ능력 향상을 돕는다. 로봇조명 아이로는 독특한 로봇 디자인과 초절전 고효율의 광원 등 높은 효율성으로 유아용 박람회장에서도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생활공간을 바탕으로 리빙·인테리어 전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1200M은 오픈 4주년 기념 여름철 여성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