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문화 나눔 축제 <아름다운 동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동행’은 12월 거리모금 등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을 초대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시상식 및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나눔 활동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위한 아름다운 시상식,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자원봉사자 선서식, 가수 션의 토크 콘서트,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친선대사 홍대광의 축하공연 SBS 웃찾사의 <남자끼리>팀, 팝페라 가수 보헤미안의 공연과 다양한 선물들로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자선냄비본부 이수근 사무총장은 “이번 자원봉사자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파리바게트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