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현 드레스 설현 드레스
[기독일보=엔터테인먼트] 26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인기스타상을 받은 7인조 걸그룹 'AOA' 설현(20)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껏 볼륨있는 몸매를 드러낸 하얀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김설현은 이날 시상식에서 배우 이민호와 박보영, 박서준과 함께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설현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고, 당시 영화에서 이민호(김종대 역)의 여동생 '강선혜'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올해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은 최동훈 감독의 <암살>에게 돌아갔다. 또 연기부문에서는 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남우주연상(유아인), 여우조연상(전혜진), 촬영조명상(김태경·홍승철), 음악상(방준석) 등 4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설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드레스 핏(fit)을 본 팬들은 "뭘 입어도 예쁘다", "드레스가 미모를 못 받쳐 준다", "갈수록 감탄만 나오네"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