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시사] 전국 자치단체에 설치된 분향소에 4만여 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방문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한 것으로 나타탔다.
24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3일 밤 11시 현재 전국 자치단체가 설치한 분향소는 총 221곳으로 17개 시도가 23곳, 195개 자치단체가 198곳을 마련했다.
23일 밤 11시까지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분향소를 다녀간 조문객은 4만 902명으로 집계됐다.
국가장법령에 따르면 자치단체는 유족과 협의를 거쳐 자율로 분향소를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