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22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미국 NBC뉴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씨게 발생한 총격은 폭력조직들이 일으킨 것으로 보이며 시내 '버니 프렌드 파크'에서 매년 열리는 퍼레이드 직후 발생했다.
범인은 은색 총기를 꺼내 난사했고 군중 속에서 총성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한편, 미국 USA투데이는 최소 2명의 범인이 군중을 향해 총을 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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