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2000명 연가투쟁"…교육부 "엄정대응"

사회
사회일반
편집부 기자

최대 2000명의 교원이 참여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연가투쟁이 20일 오후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교조 관계자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백지화시키고 법외노조 탑압을 저지하기 위해 연가투쟁을 계획대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시도 지부별로 세월호 광장, 서울대병원 농성장, 조계사, 하이디스 농성장 등을 지지 방문키로 했다.

또 오후 2시부터 전국교사결의대회를 한 뒤 종각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지나는 행진을 하고 5시께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전교조의 연가투쟁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전교조연가투쟁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