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제1회 KMCN 선교사 멤버케어 포럼이 열리고 있다.
선교단체, 멤버케어 전문단체, 파송·후원교회의 대표와 멤버케어 책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 멤버케어 운동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날 한국선교연구원 원장 문상철 박사의 '한국 선교사 멤버케어 개선 방안'에 대한 발표 이후 세계복음연맹(WEA) 산하 선교분과위원회(MC) 내 국제멤버케어네트워크(GMCN) 코디네이터인 해리 호프만 선교사가 '글로벌 멤버케어 운동의 회고와 전망-새로운 피라미드형 멤버케어 모델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현재 GMCN에는 미국, 남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일본, 라틴아메리카, 브라질, 인도, 말레이시아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GMCN의 대기 멤버로, 내년 봄 국가단위 및 권역단위 멤버케어 사역 대표들과 멤버케어 전문가들이 모이는 GMCN 국제이사회에서 한국의 멤버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