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0일까지 선거구획정기준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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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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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는 20일까지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 수석부대표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양당 원내 관계자들이 전했다.

여야는 이를위해 이르면 17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다시 가동해 선거구 획정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도 17일 오후 5시 국회에서 만나 정기국회 주요 현안을 놓고 협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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