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시청자불만, 훤-월 러브스토리 더뎌

▲ 23일 방송될 16회에서 훤과 월이 만나는 장면.(사진=MBC)

시작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더딘 전개로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2일 방송분에서 월(한가인)은 8회만에 기억을 되찾았지만 훤(김수현)과 함께 나오는 분량은 더 줄어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해품달 게시판'에 '주인공들 좀 붙여 놓으세욧','주인공들의 로맨스를 보여주세요. 아니면 붙어있는 신을 늘려줘요' 등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극중 훤 역을 맡은 김수현의 팬들은 '훤의 분량 축소는 아니되오 아니되오' 등 글을 올렸다.

종영을 5회 앞두고 몇몇 시청자는 '달달한' 로맨스를 기대한다는 내용으로 '2회만 연장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해품달시청자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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