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달 연속 증가하며 3696억 달러를 기록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0월말 외환보유액은 3696억 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14억9000만 달러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9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3681억 달러)는 중국과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대만, 러시아에 이어 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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