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과 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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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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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이하 한교연)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방문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협약 취지설명에 이어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과 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어 “(사)한국교회연합이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친절운동인‘K스마일 캠페인: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에 공동 참여하여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사)한국교회연합과 성도들은 친절과 미소로 다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 참여 친절운동인‘K스마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한다” 는 등의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했다.

양병희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교회연합은 38개 회원교단과 11개 단체가 소속된 한국교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합기관으로 창립이래 “교회의 희망 사회의 등불”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일과, 우리 사회의 구석진 곳, 소외 계층을 보살피고 껴안는 일에 앞장 서 왔다“고 말하고 “이번에 한국방문위원회가 전개하는 “K스마일 캠페인”이 단순히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외국 손님들을 밝은 얼굴로 친절하게 맞이하자는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이 운동이 종교계와 시민사회로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지고 밝아지고 웃음이 넘치는 사회, 그런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정창수 사장도 “평창올림픽 등 연이은 국제 행사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손님들을 친절히 맞아하자는 뜻으로 범국민 친절운동인‘K스마일 캠페인: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를 전개하겠되었다”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관광지의 바가지 요금 근절 등 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려 한다”면서 “한국교회연합이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양병희 대표회장은 ‘K스마일 캠페인“을 한교연 회원교단과 단체들이 속한 3만3천여 교회들을 중심으로 적극 전개해 국민 사이에 정착되도록 협력하고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널 협약식에 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와 김춘규 사무총장이,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정창수 사장과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나종민 종무실장과 안기석 종무관, 청와대 박승오 행정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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