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홀트창립60주년을 맞아 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서울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Sixty years of Finding Families For Children” & “Every Child Deserves a Home”(모든 아이들은 가정을 가질 권리가 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홀트아동복지회 말리홀트 이사장, 김대열 회장과 미국 국무성 수잔 제이콥스 대사, 헤이그 회의 크리스토프 베르나스코니 사무총장 , 베다니 크리스천서비스 브라이언 디버스 부회장 , 노르웨이 칠드런오브월드 김용국 회장 , 미네소타대학 주디스 에커를 박사, MPAK 스티브 모리슨 이사, 홀트국제아동복지회 수잔콕스 부회장, 홀트국제아동복지회 임부웅 부회장을 비롯 관심 있는 일반인등이 참석하여 입양과 관련된 각종 이슈들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전쟁직후인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 및 해외빈곤아동 권리향상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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