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군부대에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제이엘아트 ‘반 고흐 음악회’가 선정됐다.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한다.
올해 진행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가오는 2015년 11월 5일 (목) 육군3사관학교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음악회로 훈련으로 고된 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음악회로 구성하여 공연을 진행 한다.
반 고흐 음악회는‘빈센트 반 고흐’의 삶에 주목하여 그의 고독하고 외로운 삶, 사랑했던 여자들, 자화상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낸다. 그리고 그가 남긴 미술작품을 통하여‘열정’, ‘가치’, ‘소통’등 다양한 메시지를 가슴깊이 전달하고 군인들에게 미술과 음악이라는 문화예술을 통해 그들의 지친마음을 위로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반 고흐 음악회‘는 ㈜제이엘아트 대표 해설가 김이곤 예술감독의 해설로 진행된다.
김이곤 예술감독은‘반 고흐 음악회’, ‘시, 음악으로 말하다’, ‘8음 8색 창조콘서트’등 매년 100회 이상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공연의 연주는 국내외 많은 활동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종현과 첼리스트의 장우리가 함께 찾아간다.
주최 측은 "피로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훈련으로 지친 군인들에게 잠시나마 피로했던 몸의 피로를 풀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공감할 수 있는 힐링 음악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문의: 02-2051-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