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기도] 기쁨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오피니언·칼럼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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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기쁨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즐거움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어떤 행복보다 깊고 오래 지속됩니다. 삶의 즐거움과 설렘보다 더 큰 만족을 줍니다. 주의 기쁨이 저에게 참된 힘이 됩니다. 우리가 가질 가장 풍부하고 충만한 감정입니다. 믿음의 사람, 다윗은 기쁨을 경험하고 고백했습니다. “주님께서 내 마음에 안겨 주신 기쁨은 햇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에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큽니다.”(시4:7) 주님께서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옵소서. 주님을 모시고 살아 참으로 삶에 환희가 넘칩니다. 주님께서 내 오른쪽에 계시니 큰 즐거움이 영원토록 이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기쁨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주의 앞에 있는 희열이 마음에서 삶으로 넘쳐나게 하옵소서.

마지막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예수를 믿어도 구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 일찍 믿고 주의 일을 먼저 했다고 큰 은혜를 주실 것이라 기대하지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적인 기준으로, 합리성의 원칙으로 따지지 말게 하옵소서. 교만한 마음에서 투정하고 원망이 나옵니다. 불평하지 말게 하옵소서. 오히려 악으로 기울어질까 두렵습니다. 스스로 길을 잘못 들고 마음속으로 주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자기 영혼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슬기를 잃지 않고 지켜서 복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을 경외하여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위해서 직업도 가정도 버렸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형제도 버리고, 자식도 버렸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낙타처럼 크고 굉장하다 해도 바늘구멍으로 들어갈 만큼 작아지게 하옵소서. 이것도 못해요, 저것도 못해요. ‘못해’ 신앙인이 되어 나중 된 자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체험적인 간증이 있어 하나님께 쓰임 받게 하옵소서. 먼저 믿고 남을 가르치고,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게 하옵소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고, 겸손하게 영적인 성숙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무릎 꿇어 간구하고 겸손하게 주님 섬겨 새 힘을 얻으리라.”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44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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