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2시20분께 사이판 공항에 착륙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회항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비행기는 21일 오전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20분쯤 사이판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F16 전투기 한 대가 사이판 공항에 착륙하며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활주로가 폐쇄됐다고 밝히며 "회항 여객기가 도착하는대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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