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영어QT] Death is the destiny of everyone (모든 사람의 끝)

오피니언·칼럼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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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교수(감신대·매일영어큐티 저자)

■ Today's Verse

It is better to go to a house of mourning than to go to a house of feasting, for death is the destiny of everyone; the living should take this to heart.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전도서 7장 2절)

세상에서 축하할 일도 많고 즐겁고 좋은 일도 많습니다. 결혼, 출산, 돌, 환갑 등... 하지만 성경에서는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보다 더 낫다고 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 세상에서 이런저런 다양한 일을 겪고 많은 일을 하지만, 우리 모든 사람의 결국은 무엇인가요? 부자이든 그렇지 않든, 유명한 이든 아니든, 어떤 삶을 살았든지 간에 모든 사람의 결국은 ‘죽음’입니다.

상가집에 가면 이러한 진리를 다시금 새기는 순간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마치 천년 만년 살것처럼 온갖 것을 계획하고 또 누리기도 하지만, 우리 인생의 결국은 어디메입니까? 모두가 다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뿐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잊고 사는 이 중요한 절대진리를 오늘 떠올리면서, 그날을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야 할 지를 적용해 봅시다.

■ Vocabulary

It is better A than B: B하는 것보다 A가 낫다 feast 축제, 잔치
destiny 운명 the living 살아있는 자들(living people)
take A to heart: A를 마음에 두다

■ Meditation & Application

What is the destiny of everyone? (모든 사람의 운명은 무엇입니까?)
예) Everyone is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ement. (모든 사람이 한번 죽게 되어 있고, 그 후에는 심판에 이릅니다.)

What can I apply when I meditate the end of my life? (내 인생의 마지막을 묵상할 때 무엇을 적용할 수 있을까요?)

■ Prayer

Dear God. Today I want to meditate the end of my life. Someday in the future, I will face the death and I am destined to face the judgement before You. I want to live for You and the people whom I will meet forever more. In Christ’s name I pra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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