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후임 청빙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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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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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기독일보

[기독일보] 소속된 예장통합 교단을 넘어 교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 후임자에 대한 청빙 작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명성교회는 지난 27일 주보를 통해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청빙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청빙위원장으로는 김성태 장로가 선임됐으며, 청빙위원으로는 이원희 장로, 박용복 장로, 장중웅 장로, 김영환 장로, 곽동한 장로, 권효기 장로, 장세혁 장로, 정철주 장로, 이종순 장로, 김병호 장로, 노병일 장로, 정진화 장로, 김익희 장로, 고인옥 권사, 신정심 권사 등이다.

한편 메가처치인 명성교회의 현 담임목회자 김삼환 목사는 이번 년도 말 은퇴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후임자 청빙을 위한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명성교회 교인들 뿐만 아니라 교계의 관심이 증폭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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