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피해경험, '채선당'서 황당한 경우 당했다

임신 6개월된 손님 폭행한 여종업원 사건 이어 '채선당' 피해 경험
▲ 신해철이 자신의 트위터에 채선당 관련 피해 경험을 올렸다.(사진-신해철 트위터 캡쳐)

샤부샤부 전문점 '채선당' 관련 피해 경험을 가수 신해철(44)이 자신의 트위터에 밝혔다.

신해철은 18일 트위터에 "얼마 전 '고스'(고스트 스테이션)에서 언급한 괴상한 샤부샤부집~ 예약한 손님에게 '당신이 언제올 줄 알고 자리를 비워 놓냐'며 아이들 데려온 애아범에게 눈알 부라리던…. 황당한 경우로만 생각해 이름을 언급 안했던 게 분당 '채선당'(이었다). 이번엔 천안 채선당이 임산부를 폭행…"이라고 올렸다.

지난 17일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채선당'에서 한 여종업원이 자신을 무시했다며 임신 6개월된 손님을 폭행한 사실이 인터넷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이에 채선당 측은 18일부로 해당 가맹점의 영업을 중단시킨 상태이며 즉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해당 가맹점에 대한 폐업조치를 비롯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또 "채선당 대표이사 및 임직원 일동은 피해 고객 가족을 18일 오후 병원으로 찾아뵙고 머리숙여 사과 드렸다"며 "향후 추가 피해 및 사실여부 확인에 따라 치료비는 물론 적절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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