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건강한교회연구소(대표 김종윤 목사)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스마트 성경 말씀"(성경 금맥 찾기)라는 주제로 '2016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 시즌8'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중에는 2016년도 설교 계획을 미리 세우고 그 설교의 주제에 따라 한해의 목회계획을 세우게 된다. 또 목회 현장에 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어 2016년도 목회가 더욱 풍성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물론 참석자에게는 세미나 관련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주 강사인 이선 목사(건강한교회연구소 이사장)는 매년 후배들을 위해 52주 설교 본문 연구 자료를 직접 만들었으며 그 자료를 중심으로 2016년 설교할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선 목사가 만든 설교 자료의 특징은 성경 본문에 기초한 목회적 적용이다. 성경 본문 말씀에 근거하여 50여 년간 은혜롭게 목회한 비결을 후배 목회자들에게 전부 전수할 예정이다. 이선 목사의 관심은 히브리적 사고로 성경 내용을 파악하고 헬라적 사고로 증거하는 노하우를 후배 목회자들에게 전수해 주는 것이다.
월요일 오후, 첫 번째 특강은 변종길 교수(고려신학대학원장)가 "10단계 설교 작성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변종길 교수는 서울대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화란 캄펀개혁교회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성경주석 로마서를 출판했으며, 현재는 성경주석 요한계시록을 집필 중이다. 이번 강의에서 설교 작성에 도움이 되는 10단계 설교 작성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인데 참석자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월요일 오후, 두 번째 특강은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 담임)가 “올바른 성경 읽기와 설교 본문 단락 문제”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박영호 목사는 1984년도에 창원새순교회를 직접 개척하여 현재까지 담임목회를 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성경 본문을 부분으로 읽고 설교하는 방식이 아니라 본문과 연관된 성경의 내용 전체를 하나로 보고 설교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몇 개의 본문으로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 참석하는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설교 작성 방법을 배울 기회가 될 예정이다.
화요일 오후, 세 번째 특강은 김대진 박사(고려신학대학원 강사)가 “풍성한 적용:해석과 적용의 이중구조 극복하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김대진 박사는 1997년에 손봉호 교수와 함께 다니엘교회를 개척하였으며 2000년부터 서울동산교회 담임목사로 8년간 시무한 후에, 2013년 3월 남아공 스텔렌보쉬대학교에서 실천신학 박사학위(Ph. D.)를 취득했다. 귀국 후 현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재학생들의 설교실습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에 풍성한 적용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라 참석자들에게 설교 작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요일 오후, 마지막 특강은 최영완 목사(양주새순교회 담임)가 “목회는 하나님과의 문제가 우선”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최영완 목사는 새순교회에 2011년 10월에 위임을 받아 담임목회를 하고 있는데 현재 새순교회가 건강하게 부흥하고 있다. 최영완 목사는 시골교회를 목회한 경험도 있고, 교회를 직접 개척해서 부흥하는 것도 경험 했고, 기존 교회에서도 건강하게 부흥하는 것을 경험하고 있기에 다양한 목회의 경험담은 참석하는 목회자들에게 큰 도전과 은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김종윤 목사(대표)는 “설교와 목회계획 세미나를 하나님의 은혜로 8년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개체 교회를 돕기 위해 1년간 또 준비했으니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꼭 참석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 홈페이지(http://www.ahealthychurch.com) 참고 혹은 041-578-534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