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놀이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유니세프 깔깔 바깥놀이 잔치 - 신나게 더 신나게, 나가서 놀자!’를 공동주최한다.
9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이 잔치에서는 유니세프의 놀 권리 캠페인 ‘나가서 놀자’에서 선정된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기발한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어른이 되기 전에 바깥놀이를 맘껏 해보고 싶은 어린이, 어릴 적 신나게 즐겼던 추억의 바깥놀이를 하고픈 어른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바깥놀이 잔치에서 신나게 노는 어린이 사진을 찍어 9월 30일까지 ‘유니세프 깔깔 바깥놀이 사진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www.unicef.or.kr/play/#/global).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 따라, 2014년부터 한국 어린이의 놀 권리 증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각국의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 교육의 극심한 경쟁을 우려하며, 어린이의 놀 권리를 증진할 것을 한국 정부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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