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이랜드는 자사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4일 국내 의류 업계에서는 최초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파오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아트웍을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와 맨투맨, 항공점퍼, 크로스백, 스냅백 등 30여가지 제품을 스파오닷컴(www.spao.com)과 명동점, 신촌점, 성신여대점에서 선보이며, 특히 명동점에는 스타워즈 대형 모형과 피규어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스파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G마켓에서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는 스타워즈 신상품과 패딩조끼(패쪼), 백팩 등을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으며, 가격대에 따라 2만9900원부터 7만9900원까지 4가지 타입으로 정상가의 최대 56%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스타워즈 신제품 론칭 당일인 4일 오후 4시와 7시에는 스파오 명동점에서 현장 퍼포먼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고객들은 스파오 명동점을 침공한 스타워즈 제국군 군단과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 및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오는 17일까지 스타워즈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장 빠른 예매권 쟁탈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94명에게 1인 2매 시사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스타워즈 문화도 즐기고 가장 빨리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출시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닷컴과 스파오 페이스북 및 스타워즈 마이크로 사이트(www.disney.co.kr/starwar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