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대학이 밀집한 신촌에서 캔들데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한국의 폴포츠’ 껌팔이 최성봉 씨와 난민지원단체인 ‘피난처’의 이호택 대표와 ‘여명학교’에서 탈북 청소년을 돕는 그의 아내 조명숙 씨도 촛불상을 함께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신촌으로 이동, 독수리빌딩 앞에서 제16회 캔들데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캔들데이 송’ 제창 후 시민들에게 캔들데이 취지를 알리는 가두행진을 벌이고, 문화카페 ‘작은 풀씨의 꿈’에서 ‘따뜻한 사진전’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