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새로 생긴 법인 수가 월별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30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새로 생긴 법인은 8천93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807개) 증가했다.
7월 새로 생긴 법인은 제조업(2천56개/23.0%)이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1천899개/21.3%)과 건설업(964개/10.8%), 부동산임대업(948개/10.6%)이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 새로 생긴 법인은 모두 5만5천35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5천740개) 늘었는데 부동산임대업(1천524개)과 도소매업(1천275개), 건설업(1천53개)이 증가율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