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의 부인 천희정 사모가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향년 76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천 사모는 지난 5월 간이 좋지 않아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고, 지난달에는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으나 패혈증 등의 합병증으로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길자연 목사와 아들 길요나 목사(왕성교회) 딸 길한나(경희대) 교수가 있으며, 입관예배와 발인예배는 각각 17일과 18일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2227-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