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이 대학 물리치료학과 조미숙(50)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저명한 지식인 100인에 동시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마르퀴즈 후즈 후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등재된 조 교수는 물리치료 기초 및 미세전류에 관한 연구 분야에서 최근 3년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SCIE)급 국제학술지에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교수는 “대학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해마다 과학자와 의학자, 발명가, 작가, 예술인, 정치인, 종교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