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분단극복,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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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기독일보] 2015년은 한반도 해방, 분단 70년 째 되는 해이다. 분단이 고착화되고 남북 간 갈등과 대립의 골은 점점 깊어지고 있으며, 사드배치 논란,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 탄저균 배달사건 등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패권경쟁으로 전쟁의 위협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할 때이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가 '분단극복,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21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며, 김근식 교수(경남대)가 발제하고 패널로는 노정선 교수(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이문숙 목사(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 총무) 송병구 목사(감리교, 색동교회 담임) 한세욱 총무(한국기독청년협의회, EYCK) 등이 수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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