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최대 아시아 문화 축제 내달 귀넷시빅센터서

애틀랜타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 (포토 : 기독일보)

[미주 기독일보] 아시안 문화 위원회(ACE, 회장 배리니 생마리)주최하고 애틀랜타 상공회의소(회장 김윤철)가 한국전시관을 운영하는 동남부 최고의 아시안 축제가 오는 8월 8(토)부터 9일(주일)까지 귀넷 시빅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 축제에서는 한국을 포함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15개국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관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마샬아트로 중국 소림사 '콩푸', 태국의 타이치, 한국의 태권도등을 선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패션쇼는 9일(주일)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 문화축제에 참여하는 한국 단체로는 실버무용단(이귀중 목사)이 부채춤과 화관무를 선보이며 엠웨이 음악학원(김영애 원장)은 한국고전 음악을 편곡해 연주 할 예정이다. 또 호프메신저(김진 대표)의 K-POP, 태권도 시범단, 예사나미션(이정숙 대표)의 한국음식, 패션쇼(앨리스 수현 리, 에린 선민 리), 한국문화전시(디렉터 김보배/코디네이터 킴벌리) 등이 준비되고 있다.

상공회의소 김윤철 회장은 "22회를 맞이하는 아시안 문화 체험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하기에 좋다. 8월 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오픈 세레모니와 각 나라별 대표팀이 약 5분내로 짤막한 공연을 하는데 이 시간에 참석한다면 아시안 15개 국가의 문화와 전통 공예를 이해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미인선발대회와 과일과 야채 조각 대회도 마련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말했다.

아시아 음식관에서는 베트남 쌀국수를 비롯한 아시아각국 요리가 2~6달러에 판매되며,한식은 비빔밥, 불고기덥밥, 궁중 떡복이등의 메뉴가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입장권은 성인 10달러, 학생 6달러 이다. 행사의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자원봉사자의 신청도 받고 있다.
문의 404-641-1313

#아시안문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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