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우리 문화유산 가치 알리는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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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동서식품㈜(대표이사 이광복)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4월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로 활동 중이다.

7월부터는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믹스 패키지에 국보 제 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가 인쇄된 제품이 출고된다. 또한 맥심 헤리티지 홈페이지에서는 우리 문화유산 탐험대 모집 및 우리 문화유산 알리기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백제금동대향로는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대규격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된다. 부여 능산리 사저에서 출토된 백제금동대향로는 세련되면서도 섬세한 백제 문화의 진수로 꼽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유산이다.

많은 사무실이나 가정에 맥심 커피가 놓여 있는 것을 감안했을 때,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재를 접하고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우리 문화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백제금동대향로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제품 패키지에 인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맥심 헤리티지 홈페이지'(http://www.maxim-heritage.com)에서는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7월 1일부터는 백제 유적 체험단인 '우리 문화유산 탐험대'를 모집한다. 우리 문화유산 탐험대는 공주, 부여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다. 체험단에 선정된 인원들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참여하게 된다. '우리 문화유산 탐험대' 프로그램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헤리티지 홈페이지에서는 문화유산의 의미를 주변 사람과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백제금동대향로 관련 퀴즈 정답을 맞추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에게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22일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문화유산의 숨겨진 의미를 찾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백제금동대향로의 도상과 관련된 비밀을 찾으면 12월까지 매월 10명씩에게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3권 도서 세트가 증정된다. 당첨여부는 매월 13일 또는 1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정진 마케팅 팀장은 "전통문화유산은 한 나라와 국민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 보물로서, 먼 훗날까지 아끼고 지켜나가야 할 자산"이라며 "문화재 패키지 출시 및 홈페이지 이벤트로 전개되는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하고 소중한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오래도록 아끼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 다채로운 문화 후원 활동을 펼치며 우리나라 문화 예술 분야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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